서산문화대상은 향토문화 예술진흥에 공이 많은 인사를 발굴해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고 후생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시상하는 상으로서, 올해는 국악 분야의 안종미(서산시 동문동)씨가 수상했다.
안종미씨는 중요무형문화재 계승발전을 위한 선소리산타령 공연, 곰두리 봉사회 공연 봉사, 우리소리알림 LA 한국문화원 공연, 세상을 아름답게하는 사람들 도배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공헌해 왔다.
또한 청소년대상에는 초등부 김가은(부춘초 6년)·임수빈(석림초 6년), 중등부 유지원(서산여중 3년), 고등부 조믿음(서일고 2학) 학생이 선정됐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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