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

44곳서 청년직장체험 프로그램 호응

선문대(총장 황선조)가 학생 경력형성을 위해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이 대학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전국 44개 기업체에서 직장체험을 실시했다.

사단법인 코피온에서 2개월 동안 직장체험을 한 김영훈(23·국제관계학과)씨는 “직장체험을 통해 직장생활에 대한 이해는 물론 전공과 관련이 깊은 NGO단체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선문대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1대 1 취업컨설팅을 하고 있다. 대학내 대학청년고용센터에서는 취업컨설턴트 3명이 재학생과 졸업한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과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산=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