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충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서 각 시·군 지회는 댄스, 율동, 태극권, 태극무, 기체조 등 그동안 경로당에서 닦아 온 실력을 발휘했다.
건강 프로그램 발표결과 1등은 공주시 계실리경로당의 '공주알밤스타일'이, 2등은 예산군 광시행복경로당의 '언제나 청춘'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구본충 도 행정부지사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내포신도시에서 환황해권 시대와 새로운 충남을 만들어 가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방승호 기자 bdzzak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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