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지기'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외보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한국광고협회, 한국기자협회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국내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행복지기'의 독창적인 연간 기획과 풍부한 콘텐츠, 직원 참여 및 세련된 편집 등을 인정받고, 아울러 병원과 환자 사이의 소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국제비즈니스대상 본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또 다시 1년만에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행복지기는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전파하는 건강매거진으로 1987년 첫 호를 발행한 이래, 11월 228호 현재까지 결호 없는 꾸준한 발행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송시헌 원장은 “칭찬과 격려에 거듭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40년 역사의 충남대학교병원의 비전과 의학정신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법을 제시하는 '행복지기'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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