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 대상은 '변화와 혁신이 가져다 줄 바람직한 세상은 정치에 관한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이란 인터뷰 기사를 출품한 전준혁(한남대 정치언론국제학과3) 학생이 수상했다.
이 기사는 대학생들의 정치 무관심을 사전 준비와 짜임새 있는 질문구성으로 현실정치에 뛰어든 동년배 학생의 인터뷰를 통해 매끄러운 기사 흐름과 주제를 잘 드러내 기사 완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80여편의 응모작이 접수돼 신중한 심사를 거쳐 최종 9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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