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한화그룹 중부지역 계열사인 한화이글스, 한화/화약, 한화생명, 한화 타임월드, 한화 갤러리아 등 9개 계열사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담근 김장은 대전지역 10개 복지관과 동 주민센터에서 선정한 독거노인가정과 장애인가정,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등 650세대에 10kg씩 전달할 계획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충북 괴산의 절임 배추와 국내산의 질 좋고 신선한 양념을 확보해 저소득층 가정에 맛있는 김장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한화그룹은 지난 22일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방한용품 전달, 27일에는 대전지역의 사회적기업 협의회와 결연을 통해 후견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약속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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