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지난해 출시한 그린카드는 국민의 녹색생활과 신용카드 포인트 제도를 연계한 카드로 환경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에코머니 포인트, 신용카드 혜택 등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환경마크나 탄소라벨을 부착한 친환경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상품 가격의 일정 비율을 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이에 따라 연비 1등급을 획득한 한국타이어의 친환경 타이어 '앙프랑 에코'를 그린카드로 구매하는 고객들은 상품가격의 일정비율을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게 되며, 내년 1월부터 적립이 가능해진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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