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후보가 28일 오전 광주 서구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앞에서 손을 흔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전남 화순에서 유세를 갖고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관련법을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유휴농지와 부재지주 농지는 국가가 수용해 농민에게 나눠줘야 한다”면서 “농지법을 개정해 농사짓는 농민의 땅 걱정을 없앨 것”이라고 공약했다.
앞서 이 후보는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과 기아자동차 공장을 잇달아 찾아 출근길노동자들을 상대로 지지를 당부했다.
이 후보는 유세를 마친 뒤 상경해 서울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 제1체육관에서 열리는 대선후보 초청 장애인복지공약 선포식에 참석하고 홍대에서 청년ㆍ문화ㆍ예술인들과 함께하는 타운홀미팅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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