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 사업을 위해 인력 보강, 조직개편, 읍면동단위 복지종합상담창구를 개설해 다양한 정보제공과 상담을 하고 있다.
읍면동 희망복지 추진단과 사랑나눔회 등 1600명을 복지도우미로 위촉해 현장복지를 강화하고 희망복지추진단을 통해 취약계층 자체발굴과 지역사회 자원을 바로 연결하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민관협력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최근까지 320개 기관이 참여했고, 1만7000명에게 6억원 상당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사랑나눔회는 아산시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순수 민간단체로서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모니터링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복지부에서 희망복지 우수사례 발표 자치단체로 아산시를 선정해 전국단위 교육에서 희망복지 우수 사례발표의 핵심 내용으로 홍보된 바 있다.
아산시는 고유의 전달체계를 구축해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해 중복지원을 방지하고 지역사회내의 소중한 자원들이 상호 소통·교류해 필요한 곳에 필요한 자원이 중복지원 되지 않도록 시스템 구축과 민관협력 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복지부 기획촬영으로 온양3동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희망복지추진단과 사랑나눔회의 활동, 복지모니터링,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업무추진내용들이 전국적으로 소개된 바 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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