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와 SM엔터테인먼트는 양측이 기존에 체결했던 모든 계약을 2009년 7월 31일자로 종료하며 이와 관련된 모든 소송을 취하하고 향후 활동에 간섭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SM 관계자는 28일 오전 “3인이 '동방신기'로 활동할 의사가 없음을 밝혀 이에 SM은 더 이상 3인을 매니지먼트 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 향후 서로 관련될 일이 없어 상호 간섭하지 않기로 해 금일 조정을 통해 재판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현재도 '동방신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노윤호, 최강창민이 향후 소송 진행에 따른 더 이상의 추가 피해나 불필요하게 이슈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금번 재판을 끝내는 것이 최선이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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