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대상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행정의 능률성과 효과성을 정량세부지표 63개와 정성지표 11개)으로 1·2차, 그리고 3차까지 세심한 검증과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30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95개 시·군·구가 응모, 서산시가 지난해 대비 생산성이 향상되는등 대부분 측정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특히 효율적인 지방재정운영과 정책사업 예산집행 비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시스템을 활용한 개인성과평가제 운영, 구제역 총력 대응으로 예산운영 극대화, 소득기반조성 지원으로 지역소득 증대, 천수만 철새도래 체험 공간조성 등 다수의 우수사례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렸다.
이완섭 시장은 “지역의 생산성을 높여 해 뜨는 서산, 행복한 서산건설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행정추진으로 주민들의 삶을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발전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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