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부터 펼쳐온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은 11월말 현재까지 총 1만3369점의 부품을 활용, 2255대의 농기계를 수리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1931대를 수리한 지난해에 비해 117%의 향상된 실적을 올린 것으로 농업인들로부터 큰사랑을 받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수리교육을 통해 농업기술센터는 1만원 이하의 부품비는 무상으로 교체해 줬다.
또한 폐농기계의 부품을 재활용해 고가의 부속을 비용없이 수리를 펼쳤으며 경정비 수리교육과 농기계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해 수확철 안전사고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됐다.
청양=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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