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수 건양대 총장 |
지방대의 위기 속에서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이전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시대의 요구에 맞추어 끊임없이 대학조직을 변화시키는데 대학구성원 모두가 노력했기 때문이다.
지금 수능을 본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수능을 본 것으로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다. 대학생활의 4년은 나머지 인생 60년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간이다. 자신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야 할 시기인 것이다. 그래서 이번 대학입시박람회를 학생들이 잘 활용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대학과 학과를 선택한 후 입학을 하고 나면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 그래야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