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나눔현판 전달식에는 김오선 다다래 테크노점 대표이사, 고희정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후원회장, 김홍기 후원회 운영위원, 최명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이 참석해 빈곤아동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 실천을 약속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김오선 대표이사는 “김홍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후원회 운영위원으로부터 대전지역 빈곤아동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나눔 실천을 결심했다”며 “매월 대전 빈곤아동들의 행복한 밥상을 위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특히 “대전지역 빈곤아동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난후 가슴이 아려 나눔 실천을 결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나눔현판을 전달받은 만큼 식당을 찾아오는 손님들께도 대전지역의 어려움을 알려 많은 사람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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