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청년창업기업 '윈윈' 맞손

중진공 기업경영멘토링제 실시… 내일 결연ㆍ출범식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범규)는 (사)중소기업융합대전충남연합회(회장 강승구)와 (사)대전충청CTO포럼(회장 김왕환)과 함께 3년 미만의 청년 창업기업을 위한 기업경영멘토링제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기업경영멘토링제는 중소기업융합연합회와 CTO포럼 등 30명의 선배기업인들이 멘토로 나서 청년창업가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나갈 예정이며, 필요시 전문가그룹 멘토와 함께 추진된다.

청년창업가 기업경영멘토링제는 지역 내 성공한 선배기업인과 분야별 전문가 그룹의 재능기부를 원천으로 1년 동안 ▲기술 및 경영 노하우 제공 ▲경영전략 및 경험 공유 ▲기술개발과 혁신 노력 ▲상호보완적 윈윈관계를 추구해 나가게 된다.

이번 청년창업가 기업경영멘토링제의 출범식은 29일 대덕산업단지 내 (주)라이온켐텍(대표 박희원)에서 멘토와 멘티기업, 전문가그룹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융합연합회, CTO포럼과 협약식을 시작으로 멘토-멘티기업간 결연, 바람직한 멘토링제 토의, 최신 온라인 마케팅기법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박전규 기자 jk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