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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정보화 2.0' 전국 최초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 승인 2012-11-27 18:24
  • 신문게재 2012-11-28 23면
  • 배문숙 기자배문숙 기자
▲ 배재대는 27일 '배재정보화 2.0'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 배재대는 27일 '배재정보화 2.0'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배재대가 전국대학 최초로 전구성원이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않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통합정보시스템을 완성해 화제다.

27일 배재대에 따르면 김영호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보고회를 개최했다.

'배재정보화2.0'로 명명된 이 시스템은 23억원의 예산을 투입, 1년 4개월여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이번 시스템 가동을 위해 캠퍼스 내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는 무선 와이파이(WiFi)망을 구축했고 100% 인터넷 전화체제로 개편했다.

전체 교수와 직원, 조교에게 스마트패드 550여대를 지급했고 기존 데스크 탑 중심이었던 PC운영 체계도 VDI 기반의 클라우드 PC 운영체계로 전환하고 있다.

배재대는 구성원들이 도서관 정보 이용뿐만 아니라 직접 지식정보를 생성해 소통시킬 수 있는 쌍방향 커뮤니티 도서정보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행정시스템도 전자결재, 학사관리, 행정관리, 연구관리 등의 업무시스템들을 통합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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