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수요가 집중되어 있는 도심권에서는 112신고처리와 같은 기본근무외에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최근 아동·여성 대상 범죄 발생 증가에 따른 안전확보를 위해 힐링폴 순찰대를 발대하고, 본서자원근무자 및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신정호공원, 배방읍소재 용곡공원 등 아산시 주요공원 등 범죄취약지에 합동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신창·도고·선장 지역을 통합해 신창파출소를 중심파출소로 지정, 치안수요가 많은 신창관내에 경력을 집중 투입해 안정적인 치안서비스를 공급하고 그 외 파출소는 행정적 민원사무 및 주민 고충 등을 처리하고 있다.
시외권 지역에서는 농·축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작물재배지(인삼 등) 야적장, 창고, 비닐하우스 등 보관시설에 적외선경보기 350대를 설치하고, 주요 농경지를 112순찰차량 네비게이션에 입력, 주기적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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