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영규씨 |
홍씨는 지난 25일 서울에서 열린 제19회 한국권투인협회(KBI) 전국 생활복싱대회 체급별 타이틀매치에서 미들급(75㎏이하)챔피언을 획득했다.
이날 홍씨는 마산형제체육관 엄준식씨와 월등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3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2010년 미들급 챔피언에 올랐던 홍씨는 2011년 4차 방어에 성공한 후 개인사정으로 챔피언 타이틀을 반납한 뒤, 올해 재도전해 챔프에 등극했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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