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는 27일 전국 227개 기초자치단체 물가담당자 워크숍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을 받았다. |
천안시는 27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전국 227개 기초자치단체 물가담당자 워크숍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을 받았다.
천안은 지난해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과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았었다.
평가에서 시는 업소별로 판매가의 30~50%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할인판매업소 등 물가안정 모범업소 798개 운영과 스마트폰 앱 개발운영 등에 주목을 받았다.
특히 본보와 공동 추진한 '잡읍시다 지방물가' 캠페인을 통해 106개 착한가게에 대한 릴레이 기사를 통해 '착한가격'의 모범업소를 홍보해 자긍심을 심어주고 물가안정을 유도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이밖에 시는 착한가격업소와 물가안정 모범업소에 쓰레기봉투와 앞치마, 위생관리 용역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참여업소들의 호응을 얻었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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