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휴게소는 최근 모유 수유실을 여성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다양한 시설을 갖추는 등 여성전용 종합서비스실로 확대 개편해 지난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것.<사진>
새롭게 단장한 여성전용 종합서비스실에는 세면대, 유아침대, 소파, 화장대, 전자레인지, 젖병소독기, 온도계, 기저귀, 물티슈를 비롯해 저주파치료기 등 장시간 이동에 지친 아이와 엄마들에게 안락한 공간이 제공되고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각종 편의시설은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이다.
공주휴게소 관계자는 “여성전용 종합서비스실은 장거리 이동에 지친 아이와 엄마는 물론 일반 여성들에게 안락할 공간을 제공하면서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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