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학교'는 공주시의 백제역사 문화자원인 공산성, 무령왕릉, 공주박물관 등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로 진행됐으며, 스토리텔링을 통한 내고장 백제역사 및 문화유적을 바로 알리기에 주력해 왔다.
연간 2145명이 참여한 백제문화학교는 '역사문화도시'로서 공주의 이미지를 구축했으며, 시민들에게 역사적 소양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참여자들의 백제사에 대한 지식과 이해 수준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백제문화와 역사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해 관심과 집중도를 높였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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