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마지막 '브레이킹 던part2'가 북미에서 4364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누적 수익은 2억 2736만 달러로 올해 북미 개봉작 중 어벤져스(6억2,335만 달러), 다크나이트라이즈(4억4,803만 달러), 헝거게임(4억801만달러), 어메이징스파이더맨(2억6203만 달러), 메라다와 마법의 숲(2억3694만 달러)에 이은 흥행 6위로 올라섰고, 월드와이드 수익은 5억7816만 달러가 됐다.
2위는 지난주와 같은 '007 스카이폴'이 3,55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벌어들어 북미 누적 2억2114만 달러(월드와이드 7억8954만 달러)로 기존 최고 흥행작인 '007 퀀텀 오브 솔라스'(1억6836만 달러)를 가볍게 넘어 007 시리즈중 최고의 흥행작으로 올라섰다.
물가상승률이 반영된 순위에서는 007 썬더볼트[Thunderball](1965) 5억9391만 달러, 007 골드핑거[GOLDFINGER](1964) 5억2642만 달러, 007 두번 산다[You Only Live Twic](1967) 2억8507만달러에 이은 4위에 올라섰고, 007 시리즈 총 수입은 18억달러가 됐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다니엘 데이 루이스 주연의 '링컨'은 2567만 달러로 지난주 같은 3위를 유지했다. 북미 누적 수익 6284만 달러 수익을 올렸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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