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동구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종합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복지사업 종합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요 복지사업을 평가해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지역 간 복지수준의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동구는 복지총괄, 기초생활보장사업, 노인복지, 아동ㆍ청소년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서비스 및 보육 등 9개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동구는 지난해에도 지역복지사업 기초생활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2년 연속 복지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동구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효율적인 정책과 서비스 제고를 위해 '복지정책 컨설팅'과 '복지정책추진실적 보고대회' 등을 실시했고, 동구의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과 통합사례관리, 장애인일자리 박람회 개최, 노인일자리박람회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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