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드텍(대표 유승교)은 26일 대전복지재단을 방문해 정진철 대표에게 쪽방마을과 구즉동의 어려운 이웃 300여 가구를 도와달라며 이 기금을 전달했다. <사진>
유승교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나누기 사업에 참여하게 돼 임직원들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며 “조만간 또다른 봉사도 기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진철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주신 위드텍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어려운 이웃의 겨우내 밑반찬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탑립동에 위치한 (주)위드텍은 반도체와 같은 첨단 기술 산업 분야 제품을 만들면서 공기 중에 포함돼 있는 암모니아 가스 등 오염물질을 1조분의 1까지 걸러내는 기술을 보유한 국내 굴지의 벤처기업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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