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착한가게 캠페인 협약식을 주선한 김영기 제일화방 대표, 273호 착한가게에 가입한 이승한 현대자동차 대전용문대리점 대표, 김형태 대전사랑의열매 회장, 김운왕 대전사랑의열매 사무처장. |
이보다 먼저 착한가게에 가입한 김영기 제일화방 대표의 주선으로 이뤄진 이날 착한가게 캠페인에서 이승한 대표(52)는 “김영기 바르게 부회장님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 이사로 함께 활동해오면서 착한가게 가입을 권유받고 기꺼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용문동에서 15년째 현대자동차 대리점을 하고 있는데 서울 현대자동차 본점에서 6년간 일하다 대전으로 내려온 뒤 개인 대리점을 내면서 사회복지대학원을 다니게 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눈을 돌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월드비전과 평송장학회, 가장동과 송촌동의 방과후 어린이놀이방 등 10여개 시설을 후원하고 공주와 탄천의 노인복지시설에 가서 장애인과 노인들에게 자장면봉사를 하고 있다”며 “자식들에게도 남을 돕는 일의 소중함을 우선적으로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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