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ㆍ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11월 중 대전ㆍ충남지역의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현재경기판단CSI는 66으로 전월과 동일했으나 향후경기전망CSI는 84로 전월(78)보다 6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두 지표 모두 기준치(100)를 크게 밑돌고 있어 경기에 대한 가계의 부정적 인식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의 생활형편전망CSI는 91로 전월(90)보다 1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6개월 후의 가계수입전망CSI 역시 95로 전월(91)보다 4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97로 전월(91)보다 6포인트, 충남은 90으로 전월(89)보다 1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비지출전망CSI는 105로 전월(102)보다 3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전은 103으로 전월(102)보다 1포인트, 충남도 108로 전월(101)보다 7p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대전 및 충남 5개 지역 3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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