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필용 음성군수 |
이 군수는 “군민의 도움과 의회의 지원 속에 혁신도시 이전 대상기관 중 4개 기관의 착공, 내년 국ㆍ도비 1408억원 확보, 예산규모의 4000억 돌파 등 지역발전을 한층 앞당길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밝히고, “음성 100년 번영과 도약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 2013년도 군정운영 방향으로 ▲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안정 ▲미래를 여는 산업기반시설 확충 ▲농산물 품질 고급화로 강소농 육성 ▲감성과 나눔이 있는 복지 실현 ▲창의적 문화예술 및 관광 인프라 구축 ▲군민 감동 선진행정 구현 등 6대 과제를 제시했다.
이 군수는 우량기업 적극적 유치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산업기반시설 확충과 기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 산업용지에 태양광 부품소재 관련 기업 및 IT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를 안정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핵심 기반시설 확충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로 강소농을 육성하고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문화 인프라 구축을 통해 음성군의 경쟁력 확보와 생활체육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민선5기 후반기에 접어드는 이필용 음성군수는 “지난 3년간 음성 발전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을 내실 있게 마무리하고, 음성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군 의회와 군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