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아름다운 충주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설경2'. |
충주시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지부장 배복형)는 전국에서 출품된 작품 262점을 대상으로 한 심사에서 대상을 차지한 고동주씨의 '설경2' 등 54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와 사진작가협회 지부는 지난달 20~31일 12일간 충주 8경, 풍경길, 지역축제, 체험관광 등 7개 부문에 대해 작품을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설경2'는 눈오는 날 충주미륵대원지의 오층석탑의 모습을 포착한 작품으로 오랜 질곡의 세월 속에 중원을 지키는 무게감을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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