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엑스포 조직위(위원장 성무용)는 26일 오후 시청에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운영과 홍보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보고에 따르면 전시장 운영은 동선 및 출입관리 등 13개 분야에서 45명의 전문도우미와 350명의 자원봉사자가 배치돼 관람객에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차별화된 체험을 위해 웰빙요리경연대회와 웰빙요리교실, 한식만들기 등 7가지 특별이벤트가 운영된다. 와이너리, 사찰음식, 34종의 웰빙프린지 공연, 전통식품, 짚풀공예, 천안 한마당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홍보를 위해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이용한 온라인선전은 물론 블로그와 SNS의 네트워크 활용에 주력을 두기로 했다. 인천국제공항, 서울역 광고 등 매체 홍보도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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