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이곳은 각종 식당과 카페 등이 많이 입주해 있고, 인근 호수공원은 가족단위나 직장인들의 모임 장소로 인기가 많아 주말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많은 시민들이 애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최근 건물 형태도 1층은 상가, 2~3층은 원룸으로 지어진 형태가 많아 상가 이용객과 입주민 모두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이 주변에는 공용주차장이 1곳 있으나 주로 대형차량들이 주차를 하고 상가 밀집지와는 거리가 멀어 인근 상가 이용객이나 거주자들은 사실상 이용을 하기에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따라 앞으로 상가 및 원룸이 더 들어서면 주차난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불법주정차 계도와 공용주차장 추가 확보 등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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