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가자들은 세계성폭력 추방 주간을 기념해 국민 실천 운동을 통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과 공감대 확산으로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하기 위해 결의문 낭독에 이어 폭력근절 서명운동, 홍보물 배포,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아동·여성 폭력 근절을 위한 시민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성폭력에 대한 인식 전환과 공감대 확산을 통해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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