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실시된 역사문화 탐방 모습. |
시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리고 지역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주최, 당진시 후원으로 마련된 탐방으로 최근 10년간 당진으로 전입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탐방은 세계 유일의 줄다리기만을 위한 박물관인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과 농촌계몽운동가 심훈의 생가인 '필경사',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출생한 곳인 '솔뫼성지', 농경사회 수리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참가 신청은 시청 문화체육과에 전화(☎350-3582)나 팩스(☎350-3599), 이메일(su0126@korea.kr)로 하면 되며, 신청서나 자세한 사항은 시청홈페이지 공지사항 2654번을 참고하면 된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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