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문화개선동아리 '달사랑 말사랑'회원들은 학생언어 사용 실태의 심각성을 학생 스스로 자각 할 수 있도록 하고, 부정적인 언어 사용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고운말 작품 공모, 고운말 사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언어온도계' 활동은 학생들이 생활에서 무심코 쓰는 말 중 긍정적인 말과 부정적인 말 중 어느 쪽이 많은지 모아서 언어온도계를 각각 올려 봄으로써 학생들의 언어 습관을 자각하게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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