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의 매니저는 26일 “싸이가 지난 23일 귀국했다”라며 “해외 활동으로 피로가 누적돼 건강검진을 받고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 공식적인 스케줄은 없다”라며 “개인적으로 조용히 다녀가는 것이기 때문에 매체에 알리지 않고 들어왔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0월 15일 호주로 출국한 싸이는 그동안 미국, 유럽을 돌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몸에 이상이 있거나 무리가 있는 건 아니지만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기 위해 귀국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