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에 따르면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비에 총 90억 4000만원을 투입, 농작물의 유통과정 개선을 위한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사업에 시는 경작로 확포장 사업에 14억 4000만원을 들여 12개 지구에서, 여름철 집중폭우 대비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용ㆍ배수로 정비사업 27건에 18억 5000만원을, 영농불편 해소를 위한 시설물 정비사업 13건에 5억 1000만원, 재해예방을 위한 시설유지사업 6건에 2억 5000만원 등이 투입 된다.
뿐만 아니라 가뭄대비를 위한 용수원 개발사업 54건에 13억 3000만원,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69개소에 20억원, 정안 보물, 운궁, 내촌지구에 대한 대구획 경지정리 사업 50.1㏊에 16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는 등 총 90억 4000만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등 6개 사업은 95%가 완료된 상태이고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은 반포면 일원에 2013년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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