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민생치안 파수꾼

논산署 황봉하 지능팀장, 치안부문 수상

▲ 논산경찰서 황봉하 지능팀장

논산경찰서 황봉하 지능팀장은 지난 21일 세종시에서 열린 한국지역신문 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 주관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치안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 팀장은 올해 3대 공직비리 등 형사범 총 60건 142명으로 구속 5명, 불구속 138명을 검거했고, 특히 지난 5월에는 사회적 약자인 지적장애 2급에게 현금 500만원 대부해주고 이자 등을 제때 변제치 않는다는 이유로 얼굴에 물을 뿌리고 폭행한 불법채권추심 피의자 등 2명을 검거해 불법사금융 특별단속 평가 결과 충남청 2위를 차지한바 있다. 이밖에도 2008년 경찰의 날 범인검거 유공으로 경찰청장 등 지금까지 25회에 걸쳐 표창을 받는 등 지역 치안 협력에 기여한 유공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