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순씨 |
대전평화여성회(공동대표 이정순ㆍ이종희) 2012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22일 오후 대전시 중구 오류동 하나은행 10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만난 이정순<사진> 공동대표는 “평화는 일상과 마음의 평화 만이 아니라 핵과 환경, 경제적 빈곤문제 등까지 두루 포함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평화의 확산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올한해 일상속 평화운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청소년간의 갈등해결을 위한 노력에도 많은 힘을 쏟았다고 설명한 이 대표는 “청소년들에게도 평화의 가치를 가르키는 '평화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평화여성회는 2007년 9월 창립했으며 여성주의와 평화의 관점에서 대전지역의 정책과 현안을 분석하고 비전을 제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평화문화 확산을 위해 갈등해결센터와 일상평화센터, 한반도평화센터 등을 통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의화 기자 Ap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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