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주씨 '계족산황톳길' |
민씨의 '계족산 황톳길'은 벚꽃이 만개한 계족산 황톳길에서 따사로운 석양빛의 어울림을 표현한 작품으로 자연에서 느끼는 여유와 자유로움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테마공원 부문에서 원종하씨의 '시제 연구', 생태환경 부문은 신현철씨의 '청정한 대청호', 역사문화 부문은 김의진씨의 '대전 시민의 문화공간', 지역명소 부문은 김기화씨의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온천족욕체험장)'이 각각 선정됐다. 또 은상 4명, 동상 4명, 특별상 1명, 입선 33명 등 총 4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한국관광공사에서 후원하는 특별상은 김의진씨의 '대청호반의 로하스 반영'이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응모해 총 278점이 접수됐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다음달 13일 오후 2시 시청 전시실(1층)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200만원, 금상과 특별상은 각 100만원, 은상 50만원 등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품은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시청 전시실(1층)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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