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철(보령) 의원은 “10월 현재 개발공사 부채가 3691억원으로 과다한데 취약한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대책은 뭐냐”며 묻고 “공기업은 출자회사에 대한 채무보증 행위는 못하도록 돼 있고, 출자회사에 대한 자금대여도 지방공기업의 사업목적에 맞지 않을 경우에는 못하도록 되어 있는데, 대여금은 회수 대책은 있느냐”며 집중 추궁했다.
김홍장(당진) 의원은 “내포신도시 극동건설 부도에 따른 대책은 어떻게 되냐”며 질의하고 “천안 청당 지구 공동주책사업에 개발공사가 사업 참여 불가를 통보했음에도 시행사인 충남디앤씨와 롯데 측에서 아파트 설계변경 등 사업이 진행 중인데 이에 대한 대책이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
강철민(태안) 의원은 “태안 동평지구 도시개발사업 토지보상에서 수용재결이 47%나 높은 이유가 무엇이냐” 며 “안면도 지포ㆍ운여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추진이 정상적으로 추진이 안 될 경우 지역민 반발 등 해소대책은 무엇이냐” 며 추궁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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