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설식은 세종시 어진동 소재 세종청사경비대 신청사에서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종청사경비대는 올해 1개 경비중대가 창설되고 내년에 1개 중대가 추가로 창설될 계획이다.
편제는 국무총리공관파견대, 경비중대 등으로 구성되며 규모는 지상 3층으로 약 200여명의 대원이 생활하는 편의시설을 갖췄다.
윤 청장은 “경찰관과 전ㆍ의경들이 서로를 '내 자식, 내 형제'처럼 아끼며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법 질서를 수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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