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지난 3월부터 자동발매기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 같은 개선안을 시행한다.
개선 후 기기이용은 승차 열차선택과 결제 등 2단계로 마무리된다.
지난 23일부터 대전과 광주, 부산 등 지방 자동발매기에 우선 적용하는 한편, 다음달 4일까지 서울과 수원 등 수도권 확대 적용에 나선다.
유재영 여객본부장은 “본 제도 시행으로 철도역에서 고객들의 발매 대기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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