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0시 37분께 공주 반포면의 도로상에서 김모(47)씨가 몰던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김모(47)씨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이날 오후 9시 45분께 서천군 화양면 공주서천고속도로 서천방향에서 이모(여ㆍ51)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복됐다. 사고로 이씨가 중상을 입어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후 8시 5분께 대전 서구 월평동의 도로상에서 택시와 보행자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박모(여ㆍ53)씨가 의식을 잃어 인근 병원에 긴급 후송됐다.
낮 12시 1분께 천안 입장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1t 트럭과 승용차 등 5중 추돌 사고가 났다.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 김모(51)씨가 중상을 입고 김모(39)씨 등 3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23일 오후 2시 57분께 아산시 음봉면의 한 터널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터널 청소차량 간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강모(51)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낮 12시 5분께 논산시 상월면의 국도상에서 최모(33)씨의 1t 화물차량이 추돌사고로 인근도로에서 훈련 중이던 경륜 선수 9명을 덮치는 사고가 났다. 사고로 최모(27) 선수 등 4명이 중상을 입고 다른 선수를 포함 7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경찰은 화물차량이 차선변경 중 김모(60)씨의 승용차가 이를 피하지 못하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25일 0시 2분께 아산시 신동의 옥외 모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모판 500개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7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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