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선농산물 홍보판촉전은 충남에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밤 수출 창구 단일화'를 통해 브랜드가치 제고와 수출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충청남도와 충남농협 수출협의회가 공동 참여했다.
그동안 서부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미약했던 동부지역 H-마트(대표 최우진)를 중심으로 시장규모 확대 및 충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충남 농산물의 유통채널을 다변화시켰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나기호 농협 충남지역본부 경제사업 본부장은 “이번에 수출한 '밤'과 '배' 5만불은 뉴욕, 필라델피아, 뉴저지 등 15개 H-마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라며 “올 연말까지 43만 달러(밤 5만달러, 배 38만달러)의 수출을 목표로 있다”고 밝혔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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