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함께 나누는 세상! 행복 논산!'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활동상황을 공유하고, 격려하면서 자원봉사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창구 센터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국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심사 결과 논산시 센터의 청소년 멘토링 '따뜻한 엄마 품속으로'가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에서 응모한 281개 프로그램 중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고 센터평가에서도 최우수 센터로 선정된 것은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쾌거”라고 말했다.
이날 1부에서는 한 해 동안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우수 봉사단체와 봉사자들에 대한 표창패 수여, 활동영상 시청 등 기념식을 열고 2부는 친교와 위로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2008년 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5회를 맞이한 자원봉사 한마음 대회는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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