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통령 선거는 부재자신고 우편물, 책자형 선거공보, 우편물, 투표 안내문 등 약 474만여통의 우편물이 발송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충청지방우정청을 비롯해 3개 우편집중국과 34개 선거취급국에 '선거우편물 특별소통대책반'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우편물 소통에 필요한 차량을 확보하고 소통 상황에 따라 인력을 탄력적으로 투입하는 등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선거관리위원회와 지방경찰청, 군부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안전하고 정확한 우편물 소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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