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와 공동캠페인을 벌인 지방물가안정관리에서 천안시는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주력, 개인서비스요금을 안정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 스마트폰 앱을 개발, 할인판매 등 물가안정모범업소를 운영하고 언론매체를 통한 다양한 홍보에 역점을 뒀다.
특히 중도일보는 200여개 달하는 모범업소를 대상으로 '잡읍시다 생활물가'라는 슬로건과 함께 20여차례의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모범업소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물가안정을 유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천안시는 27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열리는 전국물가담당자워크숍에서 1억5000만원의 특별교부세와 함께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천안=오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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