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성장전략사업단 가동

2014년말까지 운영… 세종시 상생사업 등 추진

지난 1일 신설된 공주시 성장전략사업단이 주요업무에 대한 점검과 추진 준비를 마치고 주요 시책 사업들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공주시 성장전략사업단은 공공개발사업과, 5도2촌과로 구성돼 있는데 2014년 12월말까지 존속되는 한시적 기구로 시의 미래 성장 동력 개발과 세종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이 사업단은 연간 40만명의 유동인구와 상근 근무인원 320여명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소방방재 교육연구단지, 대한 지적공사 연구연수원 및 정부통합전산센터의 이전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또한 웅진동 일원 4만2000㎡ 부지로 이전ㆍ신축되는 공주의료원과 소방서 건설, 명승고적ㆍ금강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클라인가르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주시 관계자는 “성장전략사업단은 신설된 조직이지만 공주시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드는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모든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