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대학생들에게 자신들이 희망하는 전공과정에 대한 신청을 받아 학과정보가 제공되는 이 행사에 추운 날씨 속에서도 참가 학생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날 오후 순천향대 의료과학대학내 '의료IT공학과' 세미나실에서는 학과 설명을 듣고 많은 학생들이 각종 체험을 했다.
이번 박람회의 특징은 학생들로부터 자신들이 희망하는 학과 3곳을 신청받아 각 학과별 체험프로그램을 시간대별로 3번에 걸쳐 수강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것이다.
고등학생 1명당 최대 3개의 학과에서 전공체험과 더불어 전공교수 및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과에 대한 이해도와 전공 선택에 정보제공을 돕는데 초점을 두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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