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른쪽부터 강형기 고문, 채인석 경기도 화성시장, 이필용 음성군수,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 임정엽 전북 완주군수, 정구복 영동군수, 원창묵 강원도 원주시장. |
새로운 지도자상을 정립하고 자치단체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모임인 청목회는 가입 당시 50세 이하 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됐으며, 2002년 출범했다.
지방자치단체들의 자치역량 제고를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는 청목회 회장인 임정엽 전북 완주군수를 비롯해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 채인석 경기 화성시장, 정구복 충북 영동군수 등 자치단체장과, 고문으로 활동하는 강형기 충북대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임정엽 완주군수가 주재한 간담회에서는 자치단체 간 상호발전을 위한 각종 의견이 제시됐다.
또 김병준 전 청와대 행정실장의 초청 강연과 이필용 군수의 음성군 역점시책 발표 등 다양한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장·군수·구청장들은 지방정부와 국제교류의 폭을 확대하는 등 지방자치의 모델을 제시하고 청년지도자로서 정치 개혁 및 지역 발전의 선도자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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