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소비자의 날을 기념하고, 소비자 운동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관, 안전관, ITㆍ자동차관, 건강ㆍ보험관, 분쟁조정관, 식품관, 체험관 등 7개관으로 구성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식품이력정보조회서비스는 식품안전정보원에서 제공하는 40여개 업체의 300여개 식품의 기본정보, 원재료정보, 품질정보, 출하정보를 조회해 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현재 인터넷 등에서 조회가 가능하며 내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앞두고 정보전시회에 먼저 선보였다.
대전주부교실 관계자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소비자 위해 실태와 거래시 발생하는 각종 소비자 문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피해 예방 및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송병희 대전주부교실 회장을 비롯해 주경순 전국주부교실중앙회 회장, 김인홍 대전시정무부시장, 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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